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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 사진=SBS 캡처 |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나비, 조성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축구팀 'FC 발라브로'를 꾸리려는 조성환의 꿈을 위해 내조에 돌입했다. 그는 길구봉구, 허각, 임한별 등 가요계 인맥을 동원해 자리를 마련했다.
소고기로 식사를 한 이들은 본격적인 입단식을 위해 풋살장에 들어섰다. 빨간색 유니폼으로 갈아입자 적나라한 몸이 드러났다. 나비와 조성환은 "그냥 홍보차 사진만 찍는 것"이라며 연막을 쳤고, 허각은 나비에게 "넌 상담실장 같은 거 해봐라. 왜 가수 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비는 "이렇게 된 거 홍보송도 불러달라"며 "밥값에 70만 원 썼지 않냐"고 생색을 냈다. 심지어 "내가 요구하는 게 아니라 뱃속의 베리가 원하는 것"이라며 둘째 아이까지 동원했다. 결국 네 사람은 QWER의 곡 '고민중독' 발라드 버전을 개사한 홍보송을 열창했다.
결국 나비 부부는 이들에게 축구팀 입단 지원서를 건넸다. 그러자 봉구는 "전화 좀 받겠다"며 도망을 갔고, 봉구 또한 "화장실 좀 가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허각 역시 "엄마가 아무데나 사인하지 말랬다"며 거부했다. 조용히 앉아서 인적사항을 작성하던 임한별은 알고 보니 신용재의 이름으로 적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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