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금희 "여태까지 혼자일 줄 몰랐다…무직인 전 남친에게 다 퍼줘" [TV캡처]

입력2025년 12월 21일(일) 21:30 최종수정2025년 12월 21일(일) 21:30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이상형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금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신동엽은 "아주 오래전부터 금희 누나를 섭외해야 한다고 했다. '미우새' 중에 찐 '미우새'다"라고 말했다.

이금희는 "왕 미우새"라며 "지금까지 결혼을 못했다. 정말로 인연이 안 돼서다. 여태까지 혼자일 줄은 저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한 꿈은 있다. 기회가 없을 뿐이지 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연애를 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밥은 기본이고 옷도 사준다"고 하자, 이금희는 "제가 챙겨주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다. 호프집에 가면 옆에서 오징어 찢어주고 땅콩 까주는 성격"이라며 "(가정이 생기면) 잘할 것 같긴 하다. 제가 그런 걸 좋아해서다.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다 퍼줬다는 얘기는 그 당시 남자분이 직업이 없으셨던 건가"라고 묻자, 이금희는 "만나다 보니까 제가 만난 남자 중에 직업이 없었던 친구도 있고, 차가 없었던 친구도 있다. 많이 가진 남자를 별로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주로 외모만 보셨냐"고 물었고, 이금희는 "그렇다"며 웃었다.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는 배우 정우성이라고.

또한 이금희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며 최애 멤버는 뷔라고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 중 이상형으로는 서장훈을 꼽았다. 이에 신동엽은 "정우성, 뷔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금희는 "상담을 정말 잘해주실 것 같다. 정확히 상황을 판단하지 않나. 대화가 잘 통할 것 같다. 어떤 사안이든 냉정하게 보고 정확하게 조언을 해주더라"라고 서장훈의 장점을 꼽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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