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아시아쿼터 선수로 日 투수 토다 영입…"다양한 보직 소화 가능"

입력2025년 12월 10일(수) 16:32 최종수정2025년 12월 10일(수) 16:32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아시아쿼터로 투수 토다 나츠키(등록명 토다)를 영입했다.

NC는 10일 "아시아쿼터로 투수 토다와 총액 13만 달러(계약금 2만 달러, 연봉 10만 달러, 옵션 1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아이치현 다카하마 출신인 토다는 170CM, 75kg의 신체조건을 갖춘 오른손 투수이다. 최고 150km(평균 145km)의 직구와 투심,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커터를 던진다.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이 장점이다.

지난 2021년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지명받아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NPB 3시즌 동안 19경기에서 27.2이닝을 소화하며 1승 1패 5.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5시즌에는 NPB 2군 리그인 이스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으로 35경기(7선발)에 등판해 81.2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2.42 73탈삼진 14볼넷을 기록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토다 선수는 구단이 꾸준히 관찰한 선수이다. 선발, 불펜 등 다양한 보직을 소화할 수 있다.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 능력을 갖춘 선수다. 10월 말 창원에서 1차례 테스트도 진행했다. 눈으로 직접 토다 선수의 모습을 확인했고 논의를 거쳐 토다 선수를 선택하게 되었다. 토다 선수가 다양한 역할로 투수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다는 미국 애리조나 캠프에서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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