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LPGA 퀄리파잉 시리즈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입력2025년 12월 07일(일) 10:06 최종수정2025년 12월 07일(일) 10:06
이동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동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전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이동은은 7일(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폴스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이동은 이틀간 합계 8언더파 135타를 기록, 아나 벨라츠(슬로베니아)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헬렌 브림(독일·9언더파 134타)과는 1타 차다.

LPGA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은 5라운드 경기로 진행된다. 116명이 경쟁을 펼쳐 상위 25위까지 2026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당초 1라운드는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동은을 포함해 8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이동은은 전반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좋은 흐름을 잡은 채 후반으로 향했다.

이동은은 후반 13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고, 17번 홀에서도 네 번째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허나 후반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마무리가 아쉬웠다.

한편 장효준은 공동 12위(4언더파 139타)에 올랐고, 2019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이정은은 윤민아와 함께 공동 24위(2언더파 141타)에 자리했다.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방신실은 이틀간 합계 6오버파 149타로 공동 97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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