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난각번호가 쏘아 올린 '우아란' 논란 "아들과 상관없어" [종합]

입력2025년 11월 19일(수) 17:55 최종수정2025년 11월 19일(수) 17:56
이경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이경실이 계란 사업과 관련한 비난에 직면하자 해명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우아란'이란 달걀 브랜드를 론칭한 이경실은 최근 제품의 가격 때문에 뭇매를 맞았다. 이경실의 '우아란'은 30구에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소비자는 난각번호가 4번임에도 동물복지란 수준의 고가에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는 판매 사이트도 폐쇄됐다. 판매 사이트에 접속해도 '현재 사이트는 준비중입니다.'라는 문구만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이경실은 SNS를 통해 난각번호가 제품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이경실은 "일반적으로 4번란이 30구에 1만5000원인 것은 비싼 게 맞지만, 가격에 걸맞은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강황, 동충하초 등 고가 원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경실의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이 군인 신분임에도 '우아란'의 대표로 등록된 것이 문제가 됐다.

현재 손보승은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임에도 영리 활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장관의 허가 없이 영리 활동이 불가하다.

이와 관련해 이경실은 언론 인터뷰에서 "나중을 위해 아들이 군대 가기 전에 대표로 등록하긴 했지만 손보승과 전혀 상관없다"라고 했다.

군 복무 전 휴업 또는 폐업 상태로 전환하거나 타인에게 명의를 이전했어야 했는데, 이경실은 수익이 전혀 없는 상태라는 입장이다. 제품 개발비 및 광고비 지출로 수익 창출한 것이 전혀 없다고.

이경실은 "나 또한 투자한 것뿐이다. 지인이 달걀을 오래 연구한 터라 오랫동안 이 집 달걀을 먹었다"면서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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