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6주기…여전히 그리운 미소

입력2025년 10월 14일(화) 07:50 최종수정2025년 10월 14일(화) 08:12
故 설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흘렀다.

고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경기도 성남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매니저가 전날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 조사 및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2005년 드라마 '드라마시티 - 도깨비가 있다'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서동요' 선화공주 역을 맡아 이보영의 아역으로 출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돼 약 4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라차타'(LA chA TA) 'NU 예삐오 (NU ABO)' '피노키오 (Danger)'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첫 사랑니 (Rum Pum Pum Pum)' '레드 라이트'(Red Light) 등의 곡을 발매하며 사랑을 받았다.

아역배우 출신이었던 만큼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호텔 델루나',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리얼'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촬영을 진행 중이던 '페르소나: 설리'는 고인의 유작이 됐으며, 사망 후 4년이 흘러 '진리에게'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장지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추모공원으로, 수목장 형태로 안장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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