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김주영, 무속인 생활 중 폐렴으로 별세…향년 73세

입력2025년 10월 01일(수) 16:30 최종수정2025년 10월 01일(수) 16:31
속풀이쇼 동치미 김주영 / 사진=MB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주영(본명 김주명)이 세상을 떠났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주영은 지난달 30일 폐렴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고인은 젊은 시절 폐결핵을 앓은 적이 있어 평소 폐가 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영은 1952년생으로 중앙대학교(구 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1973년 MBC 공채 6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TBC로 이적해 공채 15기로 재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제1공화국' '수사반장' '사랑과 야망' '여명의 눈동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허준' '명성황후' '하늘이시여' '대조영' '정도전' 등 사극에 많이 등장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2023년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 배우 생활에 더는 뜻이 없다며 현재 무속인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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