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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서아 / 사진=팽현준 기자 |
29일 오후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배우 윤서아를 만나 '폭군의 셰프'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윤서아는 극 중 연지영(임윤아)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절대 후각의 소유자 서길금 역으로 분했다.
드라마팬들은 '서길금'이란 캐릭터가 '대장금' 서장금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무관인 아버지를 두고 있으며, 어머니를 잃고 궁궐로 들어가게 되는 전사만 아니라, 극 중 문제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한 뛰어난 후각 능력까지 장금이와 맞닿아있었다.
이와 관련해 윤서아는 "감독님과 작가님은 정말 장금이를 모티브로 길금이의 서사를 써주신 게 맞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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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군의 셰프 스틸 / 사진=tvN 제공 |
그러면서 "그냥 저희끼리 후일담처럼 얘길 했는데 대장금이 된 건 연지영의 도움을 받아 요리 지식과 견문이 넓어진 덕분이란 느낌으로 재미있게 살렸다"면서 "그걸 굳이 자세히 다루지 않아도 시청자분들이 단번에 아시길래 신기하더라"고 했다.
장태유 감독이 "음식이 주인공"이라고 말할 정도로, 극 중 많은 퓨전 궁중요리가 등장했다. 윤서아는 자신은 음식을 만드는 역이었고 음식을 먹는 역할이 아니었기에 많은 음식을 맛보진 못했다며 장난스럽게 아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연지영'(임윤아)의 가장 첫 요리였던 비빔밥과 명나라 숙수들과 대결에서 선보인 북경오리를 먹어볼 기회는 있었다고. 윤서아는 "맛보신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특히 비프 부르기뇽과 조선팀이 만든 오골계 삼계탕이 맛있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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