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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27일) 피츠버그전에서도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도 0.244에서 0.238(168타수 40안타)까지 내려갔다.
이날 2회말 무사 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투수 버바 챈들러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4회말 1사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이번에도 포수 플라이에 그치며 두 타석 모두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부진은 계속됐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체이스 슈가트의 95.5마일(약 153.7km) 포심 패스트볼에 반응하지 못하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1-3으로 밀리고 있는 9회말 2사 2루 득점권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바뀐 투수 데니스 산타나와의 승부에서 1스트라이크 3볼 유리한 카운트까지 끌고 갔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며 고개를 숙였다.
결국 애틀랜타는 피츠버그에 1-3으로 패배했고, 75승 86패를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피츠버그는 71승 90패로 N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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