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8경기 연속 안타+결승 득점 활약…타율 0.255

입력2025년 09월 21일(일) 09:25 최종수정2025년 09월 21일(일) 09:25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작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8경기로 늘렸다. 시즌 타율은 0.255(145타수 37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타율 0.214(84타수 18안타)에 그쳤지만, 애틀랜타로 팀을 옮긴 뒤 타율 0.311(61타수 19안타)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1사 이후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네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4-5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애틀랜타는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와 주릭슨 프로파의 연속 적시타로 6-5 역전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프로파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가 애틀랜타의 6-5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김하성은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애틀랜타는 72승8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디트로이트는 85승70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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