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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참시 션 / 사진=MBC 캡처 |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션의 기부 현장이 전파를 탔다.
션은 순수 기부액 65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션은 "440억 원 규모 어린이 병원, 239억 원 상당의 기부랑, 독립유공자 분들에게 집 지어드리기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의 시작으로 션은 "결혼하고서 아내 정혜영과 하루 1만 원씩 모아서 1주년에 365만 원을 모으면 그걸 기부했다. 그게 20년이 되어왔다. 이렇게 크게 모일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홍현희가 "그럼 오늘 출연료도 기부할 거냐"고 묻자 션은 "정혜영에게 묻고 진행할 거다. 모든 기부는 정혜영에게 의사를 무조건 묻고 진행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6년 째 815마라톤을 진행 중인 션이다.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 81.5km를 뛰는 기부 마라톤이다. 션은 "참가자 분들이 참가비를 낸 것과 기업들의 후원금으로 기부를 한다. 첫 해에 3천명의 러너에게 5만 원씩 참가비를 받았다. 100개 기업에서 후원금으로 10억 정도 모금이 되면 국가유공자 후손들의 집을 몇 채 지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션은 "첫해에는 3억 3천만원이 모여 집을 지었다. 매 집 짓기를 할 때마다 봉사를 하러 간다"며 "100호가 목표다. 1호 집 주인 할머니가 '고맙다. 평생 이런 집에서 살 줄 몰랐다'더라. 여기서 울컥해서 100호까지 지어보겠다 결심했다. 현재 22호가 진행 중"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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