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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
뉴캐슬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이날 뉴캐슬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반스는 팀이 0-1로 밀린 전반 37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든 뒤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반스는 먼저 "이번 두 경기가 좋은 테스트였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날씨가 덥다 보니까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는데 이 스쿼드로 한 시즌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서로 합을 맞춰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스는 지난 2022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뒷공간 침투 후 득점 기회를 만드는 플레이는 손흥민과 살라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플레이를 배우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날 경기는 토트넘 캡틴 손흥민의 고별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TWO IFC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올 여름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상의 마지막 무대에서 득점에 성공한 반스에게도 특히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다.
반스는 "몇 년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항상 손흥민의 플레이를 담고자 많이 연습했다. 손흥민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보면서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게 돼서 많이 영광이었다. 조금은 감정적으로 올라온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스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유망주 박승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박승수에 대한 인상은 아주 좋다. 아직 많은 대화를 나누거나 경험한 바는 없지만 인간적으로도, 선수로서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두 경기 동안 박승수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장래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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