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 3안타+문보경 결승타' LG, 롯데에 전날 패배 설욕

입력2025년 07월 20일(일) 21:00 최종수정2025년 07월 20일(일) 21:00
문성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LG는 50승2무39패를 기록, 2위를 유지했다. 롯데는 48승3무41패로 3위에 자리했다.

LG 문성주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문보경은 결승타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5.2이닝 8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이정용이 1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 이민석은 6.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4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최준용은 0.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롯데가 가져갔다. 1회초 1사 이후 한태양과 레이예스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선취했다.

LG도 반격에 나섰다. 1회말 1사 이후 문성주가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한동안 1-1 균형이 유지됐다.

기회를 노리던 LG는 5회말 2사 이후 신민재의 3루타와 문성주의 내야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롯데는 6회초 전준우와 윤동희의 연속 안타 등으로 만든 2사 1,3루에서 김민성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LG였다. LG는 8회말 문성주의 2루타와 구본혁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문보경의 적시 2루타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LG는 9회초 롯데의 반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3-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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