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 선제골' 첼시, 파우메이라스 꺾고 클럽월드컵 4강 안착

입력2025년 07월 05일(토) 13:16 최종수정2025년 07월 05일(토) 13:1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첼시(잉글랜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2-1로 꺾고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팀인 첼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4강까지 순항하며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첼시는 경기 시작 16분 만에 에이스 콜 파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트레보 찰로바의 패스를 받은 파머는 그대로 페널티 박스 안쪽으로 파고들었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파우메이라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8분 신성 이스테방 윌리앙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1-1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후반 38분 상대 수비수 아구스틴 지에이의 자책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남은 시간 파우메이라스의 반격을 저지한 첼시는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첼시의 준결승전 상대는 또 다른 브라질 클럽 플루미넨시로 결정됐다.

플루미넨시는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을 2-1로 꺾고 준결승전에 선착했다.

첼시와 플루미넨시의 준결승전은 오는 9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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