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4기 정수, 6기 현숙 거절 멘트에 계속 눈물 "창피해" [TV캡처]

입력2025년 07월 03일(목) 23:04 최종수정2025년 07월 03일(목) 23:08
나솔사계 6기 현숙 4기 정수 / 사진=ENA·SBS플러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4기 정수가 6기 현숙과 데이트 중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들의 복잡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이날 4기 정수는 6기 현숙이 자신을 선택하자 설레는 마음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푸짐한 대게를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4기 정수는 6기 현숙과 비슷한 점을 찾더니 "특별한 활동이 안 맞는 부분일까 했는데 그렇지도 않겠다. 잠깐 근심이 섞였는데 잘 해결됐다"고 안도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4기 정수가 저한테 마음을 계속 표현해 준 건 진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은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 4기 정수의 문제가 아니다. 매력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이성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4기 정수는 "이 상황을 충분히 예측하고 각오하고 나온 상황이다. 상처 안 받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그런데 대화가 말문이 막히는 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그렇다. 사람으로서 너무 좋다"고 재차 자신의 마음을 확고하게 고백했다.

이를 듣던 4기 정수는 "울릴 뻔했다"며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다. 혹시 지금 저에게 한 말이 저에게 상처를 준거라 생각할까 봐"라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는 "창피하다"며 어쩔 줄 몰라하더니 결국 자리를 나섰다.

이후 정수는 제작진에게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듣고 싶었던 말, 위로가 됐다는 말이 적합할 것 같다. 울지마라는 위로와는 굉장히 다른 위로"라고 고백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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