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전 소속사 故김새론 추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T이슈]

입력2025년 02월 16일(일) 23:41 최종수정2025년 02월 16일(일) 23:41
김새론/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새론의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배우 김옥빈,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비롯해 팬들도 그를 추모했다.

김옥빈은 16일 자신의 SNS에 국화꽃 사진을 게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김새론의 비보 이후 게재된 게시글로 그를 추모한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 54분께 김새론이 자택에서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출동해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김새론과 만나기로 약속했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새론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을 거뒀으며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흔적 등 범죄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사망 경위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도 공식입장을 통해 "김새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팬들 역시 큰 충격에 빠졌다. 누리꾼들은 "갑작스럽고 황망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너무 충격이다"라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시작으로 연기에 돌입했으며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에도 '이웃사람', '도희야', '눈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러던 중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재판에 섰으며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편집됐다.

지난해 영화 '기타맨' 촬영을 모두 마치고 3년만에 복귀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