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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지 / 사진=DB |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가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6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8-2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여자 컬링은 총 9개국이 출전해 라운드로빈으로 예선을 치러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 메달을 두고 겨룬다.
한국은 대만(11-0), 일본(6-4), 태국(14-0), 중국(4-3)을 차례로 꺾었다. 이날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을 추가하며 예선 6승 무패를 달성했다.
1위를 유지한 한국은 아직 예선 2경기가 남아있지만,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은 1엔드부터 2점을 스틸하며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2엔드에서 1실점을 했지만 3엔드를 후공으로 나서 3득점하며 만회했다.
4엔드에서도 1점을 내줬지만 5, 6엔드에서 각각 2점, 1점을 추가하며 7-2로 격차를 벌렸다.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이 6엔드에서도 1점을 스틸하자, 카자흐스탄은 남은 경기를 포기했다. 결국 한국의 8-2 기분 좋은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편 6연승을 거둔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필리핀과 예선 7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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