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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파트너 장나라 / 사진=라원문화 제공 |
배우 장나라는 최근 서울 종로구에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장나라는 극 중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았다. 남편 김지상(지승현)의 불륜으로 인한 아픔을 겪고 파트너 한유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열연했다.
특히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장나라는 주변 반응을 실감하냐고 묻자 "저희 아파트 주민분들이 잘 된 드라마건, 안 된 드라마건 제가 나온 건 늘 봐주신다. 이번에는 너무 뿌듯했던 게 봤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미 기쁘시더라. 너무 좋아해 주셔서 진짜 뿌듯하더라"고 웃었다.
'굿파트너'는 이미 3회 때 시청률 10.5%를 넘고 4회 13.7%, 5회 12.1%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파리 올림픽 중계 여파로 3주간 결방된 후에도 최고 17.7%까지 치솟기도 했다.
장나라는 관련해 "시청률 20% 넘길 수 있지 않을까란 기사를 봤을 때 눈치가 보이더라. 4회까지 성적이 너무 잘 나온 상태라, 결방 뒤 비슷한 성적만 나와도 진짜 감사하겠단 생각을 했다. 그런데 잘 풀린 거다. 주춤했을 때도 결방 전보다도 너무 잘 나와 너무 감사하다"고 성적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 사람들은 너무 잘 만났고, 시청자분들도 너무 너그럽게 봐주셨다. 이건 땡잡은 것 아닐까. 진짜 감사할 뿐이다. 저도 열심히 했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게 많지 않냐. 모든 게 너무 좋았었다"고 미소 지었다.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장나라는 "최유나 작가님이 원래 작고 마르셨는데, 마지막화 때 거의 없어지셨더라. 제가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작고 마른 사람이었다. 본업인 변호사 일도 하시려니까 시즌2 안 쓰시냐고 물어볼 수도 없었다. 시즌2를 하면 너무 말할 것 필요없이 좋은데, 작가님이 너무 힘들어하고 계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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