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쯔양 과거 정보 유튜버에 넘긴 변호사·카라큘라 구속영장 청구

입력2024년 07월 30일(화) 20:03 최종수정2024년 07월 31일(수) 09:41
쯔양/ 사진=쯔양 인터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고소된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30일 공갈 등 혐의로 최모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쯔양의 과거 정보를 유튜버 구제역에게 넘긴 의혹을 받는 최 변호사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쯔양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강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쯔양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최 변호사에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전했다. 쯔양은 "최 변호사의 보복이 두려워 고문 계약을 체결하고 2300만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최 변호사를 검찰에 고소한 바 있다.

검찰은 구제역이 쯔양을 상대로 저지른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서도 공갈방조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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