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천만 영화 '파묘', 인도→러시아 개봉 확정

입력2024년 04월 26일(금) 13:04 최종수정2024년 04월 26일(금) 13:06
파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묘'가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간다.

영화 '파묘' 측은 26일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에서의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파묘'는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캄보디아에서는 4월 18일(목) 개봉 후 이틀 만에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또한 라오스에서도 4월 4일(목) 개봉 후 11일 만에 '반도'와 '부산행'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 배급을 맡은 현지 배급사 Purple Plan은 "캄보디아와 라오스가 '파묘'의 박스오피스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현지에서 입소문을 통해 일찍이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파묘'는 캄보디아에서 크메르어 더빙 버전으로도 개봉해 더욱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며 "풍수지리와 오컬트적 요소에 매료된 관객들은 '파묘'가 여타 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파묘'는 4월 23일(수) 북미에서 '부산행'과 '괴물'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4위에 올랐으며, 홍콩에서는 2020년 7월 개봉한 '반도' 이래 한국 영화 최고 개봉주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홍콩의 현지 배급사 Edko는 “"파묘'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홍콩 관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주부터 뛰어난 성과를 거둔 '파묘'는 한국 영화가 홍콩 박스오피스에 성공적으로 귀환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역대 개봉 한국 영화 흥행 1위 타이틀을 석권했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지난 4월 18일(목) 누적 관객수 260만 명, 244만 명을 동원하며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호주와 태국에서도 각각 한국 영화 흥행 2위,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 중이다.

이어 '파묘'는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에서도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에 '파묘'의 계속될 기록적인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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