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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채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
서채현은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볼더링 준결선에서 100점을 받아 출전 선수 14명 중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콤바인 종목 은메달을 따냈던 서채현은 이번 대회에선 리드와 볼더링의 합산 방식인 콤바인 종목이 열리지 않아 리드와 콤바인에 각각 출전한다.
볼더링은 최대 4m 높이의 벽에서 로프 없이 짧고 난도가 높은 코스를 제한 시간 내에 해결하는 종목이다.
이날 서채현은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4개의 볼더를 모두 첫 시도에 성공했고, 각 25점씩 받아 100점을 기록했다.
서채현에 이어 일본의 노나카 미호(99.8점), 중국의 장웨퉁(85점)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노희주도 69.8점을 기록, 6위로 8명까지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잡았다.
서채현과 노희주는 10월 1일 오후 6시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남자 스피드4에 출전한 조진용과 김동준은 준준결선에 안착했다.
스피드는 15m 벽을 전력으로 등반해 누가 가장 빠르게 오르는지를 겨루는 방식으로, 이번 대회에선 4명의 선수가 동시 출발하는 4레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예선에서 조진용은 레인 B에서 5.04초를 기록해 9위에 올랐고, 김동준은 레인 A에서 5.38초를 마크해 14위에 자리했다.
남자 스피드4 준준결선은 10월 1일 오후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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