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즌 4호 홈런 '쾅'…샌디에이고는 역전패 쓴맛

입력2024년 04월 26일(금) 07:27 최종수정2024년 04월 26일(금) 07:27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홈런포를 가동한 것은 지난달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 만이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38(101타수 2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했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3-1로 리드한 3회초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한 김하성은 2볼 상황에서 허드슨의 3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4호 홈런.

다만 이후의 활약은 아쉬웠다. 김하성은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9-10으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콜로라도에 9-10으로 역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4승14패, 콜로라도는 7승19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까지 9-4로 리드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8회말에만 무려 6점을 내주며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 외에도 주릭슨 프로파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120억 집 살면서"…도경완, 반복되는 '짠내…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장윤정 남편이자 방…
기사이미지
양홍원 불륜 의혹 여파? 원현주, S…
기사이미지
양홍원, 결혼 5일 만 불륜 의혹…쌍…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양…
기사이미지
신민아 "김우빈, 살 쪄도 '제일 예쁘다'고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신민아가 남편 김우…
기사이미지
비바람 뚫은 유해란, 고향서 우승 …
[해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비바람 속에서도 선두를 지킨 유…
기사이미지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징역 7년 불…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