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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인터뷰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각본 지호진·연출 이권) 주연 배우 김혜준이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이날 김혜준은 극 중 정지안이 각성하기 전 답답하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평가에 대해 "4부까진 좀 지안이가 답답하고, 고구마 같다는 평가가 있더라. 어떻게 보면 안 좋은 평일 수 있지만 그게 시청자분들이 지안이에게 몰입하셔서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안이가 답답하게 느껴지시더라도, 각성하고, 위기들을 모면해 나가고, 헤쳐나가는 순간엔 시원함과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김혜준은 "지안이가 기저에 가지고 있던 외로움을 표출하지 못하다가, 삼촌의 죽음으로 폭발했다고 생각한다"며 "삼촌에 대한 미안함 보다는 괘씸함, 그리움, 그런 감정들을 쌓아놨다가 원기옥처럼 터뜨렸던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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