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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크리처 한소희 인터뷰 / 사진=넷플릭스 제공 |
한소희는 15일 서울 종로구 오설록 북촌점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그리고 탐욕에 의해 탄생한 괴물에게 맞서는 두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5일 파트1이 공개됐으며, 올 겨울 파트2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한소희는 장태상(박서준)과 윤채옥(한소희)의 첫 대면 장면에 대해 "40번을 촬영했다. 40번을"이라고 탄식했다.
해당 장면에서 윤채옥은 장태상과 몸싸움을 벌인 뒤 모자가 벗겨지며 정체가 드러난다. 두 사람의 뒤로는 벚꽃이 흩날려 작품 속 명장면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한소희는 "태상과 채옥이 처음 만나는 장면이었다. 액션을 찍고 연결돼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대단한 장면인 줄은 몰랐다. 모자가 벗겨지면서 얼굴이 드러난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8배속으로 간다더라"며 "촬영할 때 계속 '다시' '다시' 했다. 모자도 연결이 맞아야 해서 무술감독님이 옆에서 던져줬다. 모자도, 제 머리도 맞아야 하고 예쁘게 나와야 했다"고 설명했다.
한소희는 "나중엔 감독님이 '소희야 이건 광고야'라고 하시더라. 광고에서 어떻게 해야 예쁘게 나오는지 아니까 머리를 한 번 털었더니 '오케이'가 났다"며 "완성본을 보니까 그 정도면 뭐…"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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