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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제공 |
로드FC와 LHB는 25일 오후 6시부터 안양시에서 유동 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범계역 문화의 거리 중앙분수대 앞에서 굽네 ROAD FC 065(안양 공동 대회장 최홍준, 김진)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 '9연승' 라자발 셰이둘라예프(23, IHLAS TEAM)를 제외하고,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모두 계체량에 통과했다.
굽네 ROAD FC 065에서는 로드FC 밴텀급 (-63kg), 라이트급 (-70kg)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 열린다. 밴텀급 4강전에서는 라자발 셰이둘라예프가 계체량 통과에 실패하며,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출신 하라구치 아키라(28, BRAVE GYM)가 토너먼트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한 나머지 결승전 티켓을 걸고, '아시아 최강' 김수철(31, 로드FC 원주)과 브루노 아제베두(33, PHUKET FIGHT CLUB)가 겨룬다. 밴텀급 리저브 매치에서는 '로드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39, 옥타곤MMA)과 양지용(27, 제주 팀더킹)이 대결한다.
라이트급 4강전 매치로는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36, 남양주 팀피니쉬)과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8, COBRA KAI)의 경기,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와 맥스 더 바디(39, BRAVE GYM)의 시합이 진행된다. 또한 라이트급 리저브 매치에는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 로드FC 충주점)과 한상권(27, 김대환MMA)이 출전한다.
굽네 ROAD FC 065는 26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TV 생중계는 스포티비에서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다음 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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