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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
이번 챌린지에는 숭실대학교 스포츠학부 학생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푸시 어택 챌린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유망선수를 발굴하는 대회이다.
'푸시 어택 챌린지'는 지난해 고창, 대전, 용인, 강릉, 안양,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개최되었으며, 발굴한 유망선수 3명 모두 봅슬레이 국가대표가 되었다. 이 중 봅슬레이 국가대표 이건우 선수는 '2022/23시즌 IBSF 북아메리카컵' 봅슬레이 4인승 6차 대회 푸시맨으로 출전해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금일 개최된 대회는 순발력과 민첩성 및 근력을 볼 수 있는 30m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슬래드 푸시 등 3개의 세부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 1~3위에게는 국가대표 운동복과 스포츠용품이 지급되었다.
30m 달리기 1위는 남자부 박영인·여자부 김채령, 멀리뛰기 1위는 남자부 이종현, 박범준(공동 우승)·여자부 최윤지, 슬래드 푸시 1위는 남자부 정영석·여자부 안지은이 차지했다.
다음 푸시 어택 챌린지는 6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연맹은 종목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전국구를 돌아다니며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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