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나겔스만 감독 경질…새 사령탑은 투헬

입력2023년 03월 24일(금) 09:33 최종수정2023년 03월 24일(금) 09:33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새 사령탑으로는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4일(한국시각) "뮌헨이 나겔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할 예정"이라면서 "투헬 감독은 오는 4월 1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고 보도했다.

나겔스만 감독은 1987년생의 젊은 지도자로, 독일 호펜하임, 라이프치히를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는 뮌헨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나겔스만 감독은 2021-2022시즌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견인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 DFB 포칼에서는 2라운드 탈락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8강까지 올려 놓았지만, 분데스리가에서는 15승7무3패(승점 52)로, 도르트문트(17승2무6패, 승점 53)에 이어 2위에 머물러 있다. 결국 뮌헨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칼을 빼들고 나겔스만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한편 뮌헨의 새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투헬은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 등에서 활약한 지도자다. 최근 토트넘의 새 사령탑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발빠르게 접근한 뮌헨이 투헬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하는데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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