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아스널이 10경기 연속 무패(9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아스널은 3연승을 달리며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14승1무1패(승점 43)로 선두를 유지했다.

11승3무2패(승점 36)로 2위에 머문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도 7점으로 벌렸다. 브라이튼은 7승3무6패(승점24)로 8위에 그쳤다.

아스널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나온 부카요 사카의 골로 기세를 높였다. 이후 전반 39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골로 2-0을 만들었다.

이후 아스널은 후반 2분에 터진 에디 은케티아의 골로 세 골차 리드를 잡았다. 브라이튼은 후반 20분 미토마 카오루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아스널이 6분 뒤 마르티넬리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아스널은 후반 32분 에반 퍼거슨에게 1골을 내줬지만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4-2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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