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남자프로농구 원주DB가 플라이강원과 손을 잡았다.

DB는 "강원도 대표 항공사 플라이강원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로 DB는 향후 원주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라이강원이 제공한 약 6400만 원 상당의 국내, 국제 왕복 항공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는 "KBL의 대표 명문구단인 DB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함께 날아오르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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