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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엄형찬 SNS 캡처 |
엄형찬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는 사진을 올리며 계약 소식을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엄형찬은 올해 고교 3학년 선수 중 경남고 김범석, 원주고 김건희와 함께 포수 빅3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고교야구에서 0.402의 타율과 3홈런 25타점을 올렸으며 특히 도루 저지율은 무려 70%에 육박한다.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나올 경우 엄형찬은 상위 지명이 유력했지만 그의 선택은 빅리그 도전이었다.
한편 엄형찬의 이런 선택에 아버지이자 현재 경기상고 배터리 코치로 있는 엄종수 코치도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엄 코치는 선수시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머틀 비치 펠리컨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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