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켄리 젠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
애틀랜타 구단은 29일(한국시각) "잰슨이 불규칙한 심장 박동으로 인해 15일짜리 IL에 올랐으며 그를 대신해 우완 투수 헤수스 크루스를 빅리그로 올렸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인 젠슨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저스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150㎞가 넘는 위력적인 컷패스트볼을 앞세워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했다. 올 시즌에도 4승과 20세이브, 3.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선수 시절 내내 심장 질환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12년 8월 심장 박동 이상으로 한 달간 결장한 뒤 그해 10월 첫 심장 수술을 받았다.
이어 2018년 8월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해발 고도 1600m가 넘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를 찾았다가 심장 통증이 재발했다. 결국 시즌을 마친 뒤 심장 수술을 다시 받았다.
그러나 수술을 받은 지 4년여만에 또 다시 심장 박동 이상 증상이 나타나 젠슨은 선수 생활 위기에 몰리게 됐다.
애틀랜타 구단도 젠슨의 복귀보다는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