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는 19일 온라인게임 '서유기 온라인'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서유기 온라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한 고전 서유기를 배경으로 개발된 클라이언트 기반의 3D MMORPG다. 애니매이션 기법의 카툰랜더링 그래픽을 접목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게임을 처음 접하는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지난 10월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서유기 온라인'은 첫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59에서 65로 확장하고 신규 던전 ‘발설지옥’ 및 60·65레벨 전용 퀘스트, 보스 몬스터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신규 던전 발설지옥에는 기존 보스 몬스터인 '우마왕'에 이어 '진광왕' '타락귀신' '비명나무' 등 신규 보스 몬스터 3종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전투가 진행되며 60레벨 이상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이엠아이는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월3일까지 신규 가입회원 전원에게 보석 주머니와 교피가방(30일) 이용권, 난향화로(30개)을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게임 내 가족 및 길드원에게는 등운가무, 인과부적(10개), 정기부적(10개) 등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난정해' '백골 요괴 전투' 등 이벤트 던전 3종을 추가해 고레벨 전용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서유기 첫 포인트(금화) 구매 시 계정당 1회에 한해 사용한 캐시 금액의 100%를 금전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유기 온라인'의 자세한 게임소식 및 이벤트 안내는 게임매니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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