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 6일째 1위를 수성 중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일일 관객수 1만4649명, 누적 관객수 26만869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탁불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이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 9일 개봉했다.

2위는 '더 배트맨'으로 일일 관객수 1만1076명, 누적 관객수 74만4897명을 동원했다. 3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으로 일일 관객수 2641명, 누적 관객수 45만129명이다.

'블랙라이트'는 일일 관객수 1461명, 누적 관객수 2만1320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언차티드'는 일일 관객수 1328명, 누적 관객수 71만8454명으로 5위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만77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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