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이 20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킹스맨'이 80만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전날 6만679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14만1103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은 20일 연속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는 일일 관객수는 2만3746명, 누적 관객수 80만137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해피 뉴 이어'는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만181명, 누적 관객수 19만6396명으로 집계됐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일일 관객수 1843명, 누적 관객수 20만4748명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드라이브 마이 카'로 일일 1105명, 누적 관객수 2만3696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0만9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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