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7일째 박스오피스를 장악 중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전날 19만1129명, 누적 관객수 555만977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이후 17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일일 관객수는 5만4298명, 누적 관객수 62만2141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해피 뉴 이어'는 3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4만1540명, 누적 관객수 11만4046명으로 집계됐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은 일일 관객수 6458명, 누적 관객수 19만1269명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엔칸토: 마법의 세계'로 일일 관객수 2448명, 누적 관객수 62만93명을 기록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31만36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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