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은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2009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직원들의 기증으로 모아 온 헌혈증으로 'KSPO&CO 헌혈뱅크'를 설립, 직원과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기증하여 헌혈운동의 사회적 확산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관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이 부족한 상황에 우리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으로 수혈이 필요한 어린 생명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 생명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고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와 그 부모님들께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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