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44세 할머니 등장…"황혼 육아 2년 차"

입력2021년 11월 11일(목) 10:57 최종수정2021년 11월 11일(목) 10:57
금쪽같은 내새끼 / 사진=채널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황혼 육아 2년 차 할머니가 등장한다.

12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이혼 후 엄마에게 집착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할머니가 출연한다. 오은영과 신애라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44세에 할머니가 됐다”라는 젊은 할머니의 등장에 놀라움을 표하고, 할머니는 현재 타지에서 홀로 직장생활 중인 딸을 대신해 2년째 황혼 육아를 하고 있다는 특별한 사연을 밝힌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할머니와 함께 그림 놀이를 하는 금쪽이 자매의 일상이 보인다. 즐거운 시간도 잠시, 둘째는 할머니에게 자신의 그림을 봐달라며 보채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난감해하는 할머니 앞에서 금쪽이는 “할아버지한테 다 말할 거야”라며 둘째의 머리를 무릎으로 여러 차례 가격하기 시작한다. 안절부절못하던 할머니는 둘째에게 “너도 언니 한 대 때려”라며 맞받아칠 것을 권유하고, 그 말을 들은 금쪽이는 보란 듯 둘째에게 다시 한번 폭력을 행사한다.

이를 본 오은영은 할머니가 의도치 않게 금쪽이의 행동을 부추기는 등, 언제나 자매간 미묘한 신경전의 중심에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오은영은 “할머니가 양육자의 역할을 금쪽이에게 살짝 전가하는 것 같다”라며 금쪽이의 공격적인 모습이 할머니의 양육 태도와 연관되어 있음을 밝힌다.

한편, 오랜만에 집을 찾은 엄마를 반기는 금쪽이 자매의 모습이 보인다. 금쪽이는 그토록 기다렸던 엄마의 방문에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필요 이상으로 엄마에게 잘 보이려 지나치게 애를 쓰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오은영은 금쪽이가 “일종의 ‘집착형 불안정 애착’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한다. 애착을 형성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엄마와의 연결이 단단하지 못했던 점을 그 이유로 든 오은영은, 평소 일상 속에서도 금쪽이가 지나치게 상대의 감정을 맞추려 하는 모습이 많이 관찰된다고 설명한다.

과연, 오은영의 처방으로 엄마와 금쪽이는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지, 12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박명수 딸 민서, 한예종 창작과 최종 합격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 딸 민서…
기사이미지
"첫눈에 반하지 않으면…" 이혼 14…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재혼에…
기사이미지
나나 상대로 '살인미수 역고소'한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나나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기사이미지
에이티즈 산, 밀라노 열애설 해프닝 후 사생…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에이티즈 산이 열애…
기사이미지
한국 여자 농구, 일본 맹추격 뿌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 농구가 일본을 꺾고 12년 만…
기사이미지
최수종, 추석 당일 모친상 비보…하…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최수종이 추석 당일 모친상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