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보이즈' 이용대 "장수영과 중3 때 국가대표, 뒷담화로 친해져" [텔리뷰]

입력2021년 10월 12일(화) 05:59 최종수정2021년 10월 12일(화) 00:01
정동원 이용대 장소영 / 사진=tvN 라켓보이즈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라켓보이즈' 이용대 감독이 장수영 코치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에서는 장성규, 윤현민, 양세찬, 윤두준, 오상욱, 이찬원, 세븐틴 승관, 김민기, 정동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감독으로는 이용대, 코치로는 장수영이 함께했다.

이날 장성규는 이용대를 "2008년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2007년생 정동원에게 "두 살 때 (올림픽을) 봤을 텐데 기억이 나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동원은 "제가 배드민턴을 좋아해서 당연히 (이용대를) 안다"고 답했다.

이용대는 '라켓보이즈' 코치 장수영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중학교 3학년 때 같이 국가대표가 됐다. 그때부터 많이 의지가 됐다. 선배들 뒷담화도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파르타로 혹독하게 가르치고 싶다"고 전했다. 반면 장수영은 "혹독하게 해서 실력이 느는 게 아니다. 기술적으로 잘 알려주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의 상극 '케미'는 계속됐다. 이용대는 "제 목표는 우승이다. 높게 봐야 그 근처라도 간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장수영은 "동호회인들의 대회를 나가 봤는데 석 달 넘게 쳐도 초보 레벨에서 못 올라간다. 그걸 아직 이용대가 모른다"고 받아쳤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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