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12년 만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전을 치른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호날두의 선발 여부였다. 지난 2009년 여름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던 호날두는 12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왔다.

호날두는 뉴캐슬과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와 함께 공격진을 이끈다.

중원은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네마냐 마치치가 배치됐다. 수비진은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애런 완 비사카가 맡는다. 골문은 데 헤아 골키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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