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7승+장단 12안타' 롯데, NC 꺾고 3연승 질주

입력2021년 09월 04일(토) 20:08 최종수정2021년 09월 04일(토) 20:08
박세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대파했다.

롯데는 4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8-2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롯데는 시즌 43승3무50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45승4무45패가 됐다.

롯데의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박세웅에 이어 정성종(1이닝), 정성종(1이닝), 박진형(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NC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전준우가 2안타 2타점, 정훈이 2안타 1타점, 안중열과 딕슨 마차도가 나란히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NC 선발 이재학은 5.2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볼넷 6실점(5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선취점은 롯데의 차지였다. 롯데는 2회초 2사 3루에서 나온 전준우의 적시타로 먼저 웃었다. 후속 정훈의 적시 2루타로 1점 더 달아났다. 이어 4회초에는 1사 후 한동희의 좌중간 안타, 안중열의 볼넷에 이어 김민수의 타석에서 상대의 연속 실책으로 1점을 더 추가했다.

NC는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롯데의 화력에 힘을 쓰지 못했다.

롯데는 6회초 2사 2루에서 안중열의 적시타로 1점 더 추가했고, 김민수의 볼넷으로 연결된 2사 1, 2루에서는 마차도의 2타점 2루타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NC는 곧바로 6회말 2사 1, 2루에서 알테어의 내야 땅볼 때 상대 3루수의 포구 실책이 나와 그 사이 3루주자 나성범이 홈을 밟아 1점 더 만회했다.

롯데는 7회초 1사 1루에서 전준우의 적시타 후속 한동희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에서는 안중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롯데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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