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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은성 / 사진=DB |
LG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펼친다.
전반기 2위를 마크했던 LG는 후반기 SSG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kt wiz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새로 영입된 서건창과 저스틴 보어, 우타 거포 유망주 이재원의 활약으로 타선이 힘을 받은 모양새다.
그러나 순항하는 LG에게도 채은성의 부상은 고민거리였다. 채은성은 지난달 24일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엄지 손가락 미세 골절 부상을 당했다. 채은성의 부상이 장기화될 경우 LG로서는 우승 경쟁에 큰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채은성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했다. 류지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잘못하면 최악의 상황으로 (부상 부위에) 핀을 꽂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어제 검사했을 때 뼈가 붙고 있다고 해서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 뒤에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며 "현재 오른손을 제외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19일 재검진에서 뼈가 붙었다고 하면 오른손을 포함한 기술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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