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명희 "딸 고예지에게 미안, 내 꿈 대신 이루려 판소리" [TV캡처]

입력2021년 08월 03일(화) 08:03 최종수정2021년 08월 03일(화) 08:05
김명희 고예지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인간극장' 김명희 씨가 판소리 길을 걷고 있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널 위해서라면' 2부로 꾸며져 전라북도 남원에 사는 김명희 씨와 고예지 양 모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명희 씨는 "이 길이 어려운 길인 줄도 안다. 보통 힘 가지고 (판소리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때는 (고) 예지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가수가 되고 싶은) 내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한 영향도 없지 않아 있다"며 "예지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제 마음을 모르겠다. 종잡을 수 없다"고 털어놨다.

고예지 양 역시 어머니를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는 "아무래도 대회 준비 기간에는 신경이 날카롭고 예민하다 보니까 그러려고 하는 게 아닌데 (엄마한테) 그렇게 대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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