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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쿄 올림픽 엠블럼 |
신유빈은 2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짐나시움에서 열린 대회 탁주 여자 단식 1라운드에서 에지힐 첼시(가이아나)를 4-0(11-7 11-8 11-1 12-10)으로 제압했다.
신유빈은 신예답지 않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첼시를 압박했다. 1세트를 앞서간 신유빈은 2세트에서는 0-4로 끌려갔지만, 차근차근 자신의 페이스를 끌어올려 6-6 균형을 맞췄다. 이후 긴 랠리 끝에 9-8 역전에 성공한 신유빈은 포핸드로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며 11-8로 2세트를 매듭지었다.
3세트에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좌우를 빠르게 공략하며 상대를 흔들어 7-0으로 크게 앞서갔다. 이후에도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10-까지 벌렸다. 이변 없이 3세트까지 가져왔다.
4세트 초반 고전했던 신유빈은 이내 6-6 동점을 만들더니 상대의 범실을 이끌어내 7-6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의 반격이 매서웠다. 신유빈은 상대의 날카로운 스매싱에 고전하며 9-10으로 주도권을 내줬다.
신유빈도 만만치 않았다. 승부를 10-10 듀스로 끌고간 신유빈은 매치포인트에서 상대의 범실로 역전하며 64강행을 확정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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