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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밴드2 바라던 바다 / 사진=JTBC |
지난 28일 JTBC 새 음악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첫 방송됐다. '슈퍼밴드2'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모와 스타성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했다. 또한 프로듀서 윤종신, 윤상, 유희열, 이상순, 씨엘이 각기 다른 심사평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힘입어 '슈퍼밴드2'는 시청률 3.1%(닐슨코리아, 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뒤를 이어 새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가 오늘(29일) 베일을 벗는다.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이다.
라이브 바 운영진으로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이 출연한다. 이들은 손님 응대는 물론, 다이빙과 요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뮤지션들도 관전 포인트다.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들이 출격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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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머니 클럽 백종원의 국민음식 / 사진=JTBC |
30일에는 새 예능프로그램 '세리머니 클럽'이 출발을 알린다. '세리머니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해 야외에서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골프 토크쇼'다.
진행은 골프 여자 박세리가 맡는다. 여기에 김종국, 양세찬이 합류해 박세리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간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선한 영향력까지 행사한다. 미션 수행을 통해 기부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한식을 다룬 프로그램도 등장한다. 오는 7월 2일 첫 방송되는 새 교양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이하 '백종원의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됐는지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푸드 해설가로 변신한 백종원과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 햄버거, 피자, 카레, 소시지, 돈가스, 만두, 라면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또한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그 변화 과정, 음식에 담긴 문화 등을 설명하며 한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처럼 각양각색 매력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JTBC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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