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즌에는 허전한 손목에 스타일을 채울 수 있는 패션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하다.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단연 시계. 시계도 색상과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TPO에 맞는 시계 아이템을 살펴보자.


◆깨끗한 화이트 컬러 워치로 청순하게

평소 여성스럽고 청순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시계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로만손 끌레르(Clair RL4208LL)는 간결한 디테일에 두 줄 스트랩 형식의 밴드를 적용했다. 불필요한 디테일을 자제해 심플하다. 퓨어 러브(Pure Love RL4230LL)는 세라믹 베젤이 특징이다. 세라믹 특유의 깨끗한 느낌이 돋보이는 시계다. 금속과의 조합이 시원함을 배가시킨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조이(Joy RL4224LL), 자개 다이얼을 사용한 르 레브(Le Reve RL3264QL)도 밝은 느낌을 선사한다.


◆짧아진 의상 컬러감이 돋보이게~

휴고보스 워치 오렌지 라인에서 톡톡 튀는 컬러의 패브릭 밴드 제품을 선보인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여름철, 야외 스타일링에 가볍게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블루, 카키, 오렌지 등의 다양하고 밝은 컬러로 출시됐다. 크로노 그래프와 타키미터 디자인으로도 출시돼 휴고보스만의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다. 러버 밴드 제품도 주목 받는다. 바캉스와 야외 활동이 유독 많은 여름철에 좋기 때문이다. 다이얼의 바 인덱스, 45mm의 넉넉한 사이즈로 심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세련되고 시원한 메탈 디자인

러버 스트랩 워치보다 좀 더 포멀한 시즌리스 시계를 필요로 할 경우 메탈 워치를 추천한다. 휴고보스 워치 오렌지 라인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일의 실버 메탈 워치는 메탈소재와 큰 라운드 프레임이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바 형태, 로마자, 숫자를 함께 적용한 인덱스 디자인과 실버와 조화된 오렌지 컬러 포인트는 시계에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시즌에 관계없이 착용 가능한 메탈 스트랩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대학생들의 캐주얼 룩과 비즈니스 남성들의 오피스 스타일은 물론 패션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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