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들도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를 기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의 배너를 공개했다.

이 배너는 현재 NHN엔터테인먼트 및 자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게임에 게재되고 있다.

NHN블랙픽 역시 실종자들의 구출을 바라는 의미로 온라인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사전공개테스트 일정을 연기했다.

NHN블랙픽은 18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실시 예정이었던 사전공개테스트를 연기한다고 이용자들에게 공지했다.

이어 여객선 침몰현장에서 희망의 구조소식이 전해지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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