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 20일은 오전에는 오늘보다 추위가 풀려 따뜻한 날씨가 예보되고 있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주말인 내일(20일)은 오전에는 오늘보다 추위가 풀려 따뜻한 날씨가 예보되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전망했다. 오전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는 점차 흐려져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북부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부산 5도, 대전 -2도, 광주 2도, 대구 0도, 춘천 -4도, 제주 7도 등으로 오늘보다 1~4도 높겠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부산 12도, 대전 6도, 광주 8도, 대구 6도, 춘천 5도, 제주 11도 등으로 오늘과 같거나 조금 낮겠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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