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외교부가 지난 1일 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한 사고 사상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관계자는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 추락사고에 대해 "사망자가 6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망자 수는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6명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외교부는 선양 총영사관에 사고대책반을 꾸렸으며 외교부 본부에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했다.

선양 총영사관은 담당 영사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현지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피해자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과도 사고 수습을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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