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딱새란 '푸른눈, 긴꼬리 아름다운 여름철새'[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6월 08일(월) 09:00 최종수정2015년 06월 08일(월) 09:07
[스포츠투데이 박진영 인턴기자] 긴꼬리딱새란 무엇일까.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철새인 긴꼬리딱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긴꼬리딱새란 까마귓과의 한 종류로 한반도 남부지역, 특히 제주도에서 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다. 평소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다가 5월쯤 우리나라 제주도나 남해안 지역에 날아와 번식한 뒤 7월 말 새끼들을 데리고 다시 동남아로 날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긴꼬리딱새의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이름처럼 긴 꼬리다. 수컷의 몸길이는 꼬리 포함 45cm 정도이며 암컷은 수컷에 비해 꼬리가 짧아 몸길이가 꼬리 포함 18cm 정도다.

이외에도 검은 몸에 흰 배, 갈색 날개, 파란 형광빛의 부리와 눈이 특징이다. 이러한 오묘한 색들의 조합 때문에 긴꼬리딱새는 조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름철새로 알려져 있다.

박진영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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