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기머리 샴푸 식약처 점검…약재 따로 끓인다더니 '충격'[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5월 29일(금) 21:07 최종수정2015년 05월 29일(금) 21:07
댕기머리.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한방 샴푸로 유명한 댕기머리 샴푸가 식약처 점검 결과 추출 방식 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댕기머리 업체 측이 식약처에 신고한 내용과 달리 허가받지 않은 방식으로 제조했다는 내부 문건을 단독 확보해 보도했다.

앞서 댕기머리 샴푸는 탈모 효과를 내세우며 약재를 따로 끓이는 비법을 홈쇼핑을 통해 "약재를 한 통에 끓이는 것이 아니라 각각 영양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인삼 따로 홍삼 따로 끓인다"고 광고했다.또 식약처에도 개별 추출 방식으로 제품을 만든다고 신고했다.

하지만, 이날 보도 취재 결과 댕기머리 측이 약재를 한 통에 넣고 성분을 혼합 추출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

경찰청 공공범죄수사계는 식약처의 행정조사 결과가 나오면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댕기머리 샴푸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허가 받은대로 제조하지 않을 시 약사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등의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이휘재, 오늘(6일) 부친상…모친상 후 3년만…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부친상을…
기사이미지
흔들리는 모레노호, 우즈베키스탄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모레노호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분…
기사이미지
"역대 최대"…이창동→알폰소 쿠아…